ⓒ 차명욱 SNS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배우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복싱체육관 관장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차명욱이 세상을 떠났다.

매체 '더팩트'에 따르면 21일 차명욱의 지인으로부터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와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출연했던 배우 차명욱이 하늘 나라로 갔다"며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후 12시45분"이라고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고인이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이유는 등산 중 심장마비떄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차명욱은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후 연극 '이기동체육관', '오사이스 세탁소 습격사격'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지난 17이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관장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헤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후 12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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