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배현진 전 앵커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배현진 전 앵커는 자유한국당에 정식 입당했다. 이후 그는 한국당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파업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현진 전 앵커는 "파업에 반대했던 제 동료들은 세상이 잘 알지 못하는 부당한 일들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라며 "애석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이런 현상이 비단 저희 방송사만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럴때 얘기하는 자유라는 가치가 파탄 위기에 놓여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우려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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