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알레르기비염은 사시사철 내내 환자들을 괴롭힌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봄기운을 느끼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눈치 없이 찾아온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호흡기와 피부, 결막염까지 동반되기 때문이다.

비염은 코 속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나 정도에 따라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등 여러 호흡기 관련 문제를 함께 유발한다. 문제는 이러한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단순한 감기로 오해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축농증으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소로한의원 평택점 유태모 원장은 "비염은 크게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으로 구분되며 대부분의 비염은 알레르기비염에 속한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약물치료와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 등의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상당 부분 개선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미소로한의원의 3분점막재생은 염증의 일시적인 증상완화가 아닌 본질적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코의 재생기능을 회복시켜 비염을 근본적으로 호전시키는 치료이다. 특히 코 속 10cm까지 치료하는 기술로 코의 기본적인 기능인 후각과 원활한 호흡을 회복시킨다.

또한 배농요법으로 코 양쪽 부비동, 가운데 이마 인당혈 등에 고인 오래된 농과 콧물을 제거할 수 있어 염증이 효과적으로 치료되어 빠른 시일 안에 원활한 호흡이 가능하다. 

만성 비염으로 이어질 경우 누냥염, 결막염, 이관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서 빠르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미소로한의원 유태모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