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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제4회 용인거리축제를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개관 페스티벌에 맞춰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새롭게 개장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용인시청광장에서 시작된 용인거리축제는 2016년 용인포은아트홀 광장과 2017년 옛경찰대학교 대운동장 등 용인지역 곳곳에서 해 마다 용인시민들에게 최고의 문화가 있는 공연을 선사해 오고 있다.

금년도 제4회 용인거리축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요콘서트 '구름빵'과 서커스, 거리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운동장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버블대전’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1,000여개의 버블건과 스틱을 나눠주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AR/VR 체험, 드론체험, 레고체험, 해어 메이크업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온라인(인터파크) 사전 구매를 통해 지급되는 텐트석은 축제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운동장에서 편하게 쉬면서 축제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여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밖에도 로봇체험 등 다양한 로드퍼포먼스와 그라운드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펼쳐지며 용인국제어린이 도서관 개관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제4회 용인거리축제는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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