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문화 강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하는 6기 법문화강좌 제9회 강의가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법률 강의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법문화강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총 10회의 강의 중 5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1회, 3회, 5회, 7회 강의는 작년 7월, 9월, 11월 및 올해 1월 서울시청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9회 강의는 3월 28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현직 판사가 '개인회생, 파산절차 및 강제집행절차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개인회생, 파산과 관련된 절차 및 유의점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문화강좌는 법원과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강좌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10회의 강의를 제공하여 왔다.

그동안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역 법원과 지역사회 사이의 소통에 기여하였으며 시민의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어왔다.

한편,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사전 신청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 → 소통 → '법문화강좌' → '참가신청'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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