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이 서울 위성 근교에 김포 신도시 인프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3.3㎡당 평균 94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여 입주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은 김포 양곡2지구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세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파트 단지 배치 특화를 통해 주거단지와 생태공원을 연계한 생태단지(축구장약8배)로 설계되고 조망권을 확보한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가 이뤄진다. 친환경 자제 및 LED를 사용한 친환경 단지로 근린공원 연계형 숲 속 어린이 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된다.

근래 서울주거비 부담 심화로 인해 김포시는 올해 서울 강서구서 인구가 많이 이동한 지역이고 서울전세가 상승에 따른 탈서울 인구가 내 집 마련을 위해 고려하는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11월 개통예정으로 김포 구래동(구례역 예정)에서 출발해 한강신도시를 가로질러 공항철도와 지하철 5, 9호선 환승역 김포공항역까지 30분 정도로 도달 가능하다. 이곳에서 환승 시 광화문, 서울역,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도 가능해 지하철 개통 이전 미리 내 집 마련을 하려는 부부들로 모델하우스가 연일 성황 중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은 올해 11월 서울을 잇는 김포도시철도 개통호재 외에도 강서구 일대에 크게 개발 중인 마곡지구에 대기업 LG 사이언스파크 등 내후년까지 100여 개 기업의 직장인들의 마곡 대체 주거 수요지로 떠오르며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김포 올림픽대로를 잇는 김포한강로 이용 시 대기업 연구단지가 들어서는 위치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배치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수요자가 원하는 4ROOM 구성도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고급 마감재로 품격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 및 거실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단지 인근에 초대형 이마트, 메가박스(예정)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심 통학 교육환경으로 단지 주변에 신양 초등학교, 신양중, 고교(신설 예정)와 양곡 초, 중, 고 등이 있고 양곡도서관이 인접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가마지천을 통한 호수공원까지 산책로도 잘 형성돼 있으며 양곡문화지원센터도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는 올해 11월 지하철 개통이라는 대형 호재가 있으며 2020년까지 16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마곡 대기업 직장인들의 마곡 대체 주거지로 투자가치가 높지만 향후 인근지역 추가 개발계획 발표 등 호재 대비 저평가 지역으로 꼽힌다"며 "때문에 마지막 김포 신도시 생활권 입성 찬스를 놓치지 않으려는 젊은 부부들의 방문이 많다"고 전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 예정이며 계약사항으로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동, 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모델하우스(김포시 고촌읍) 방문 전 사전예약 시 안내 및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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