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4월을 맞아 다양한 강좌와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어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도서관 주간에 맞춰 각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고덕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16일 사춘기 자녀를 이해를 위한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 강좌가 열린다. 저자 유하영(사춘기 자녀감정연구소장)이 함께 자녀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헬로우 현대미술'을 운영한다. 경희대 겸임교수인 미술평론가 김최은영 강사가 비엔날레, 아트페어, 옥션 등의 히스토리와 한국현대미술가와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의 인생 스토리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정착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아기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보호자와 친교 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도서관이 선물하고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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