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툼스톤'에서 '맷' 역을 맡은 리암 니슨
[문화뉴스]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를 받은 전직 형사와 빈틈없는 연쇄살인범들의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툼스톤'의 액션 전설 리암 니슨과 함께 올 9월 관록의 액션을 선보일 '루시'의 최민식,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미키 루크의 활약이 펼쳐진다.
 
'테이큰', '논스톱' 등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와 눈을 뗄 수 없는 맨몸 액션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로 떠오른 리암 니슨이 '툼스톤'에서 다시 한번 관록의 액션으로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툼스톤'에서 전직 형사이자 사립탐정 '맷'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강렬한 액션은 물론 한층 더 빠르고 치밀해진 추격 액션 스릴러를 선보인다.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맷'은 연쇄살인범이 제시한 금액의 40%만 보내자 아내의 신체 역시 40%만 돌아왔다는 끔찍한 범행 행각을 듣고 의뢰를 수락하며,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과 쫓고 쫓기는 극한의 추격전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툼스톤'은 오는 9월 18일(목요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 영화 '루시'에서 '미스터 장' 역을 맡은 최민식
 
9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루시'는 악당에게 납치된 후 주입된 화학물질로 인해 뇌 기능의 100%를 사용하게 된 루시(스칼렛 요한슨)의 활약을 그린 SF 액션극이다. '명량'의 '이순신' 역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배우 최민식은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에서 지하세계의 절대 악 '미스터 장'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한 캐릭터로 인상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 '마브' 역을 맡은 미키 루크
 
'씬 시티'의 속편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역시 9월에 극장을 찾는다.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 도시의 지배자 '마브' 역으로 화려하게 귀환한 배우 미키 루크는 넘치는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대 활약을 그린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 미키 루크는 복수를 꿈꾸는 이들의 조력자로 다크히어로의 포스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 세 관록의 액션 배우 리암 니슨, 최민식, 미키 루크가 다가오는 9월 극장가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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