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서 전시

[문화뉴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가 열린다.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14년 호주에서 기획된 이래 호주, 싱가폴, 뉴질랜드에서 소개된 바 있는 전시다.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 라는 부제처럼 초기의 아이디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과정을 캐릭터, 스토리, 월드라는 3개 섹션으로 나눠 보여준다.

'캐릭터'는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스토리'는 이들이 어떻게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만드는지. 마지막으로 '월드'에서 이들이 살아 숨쉬는 세상을 보여준다.

컨셉드로잉, 스토리보드, 원화 같은 자료는 물론, 캐릭터 모형, 세트 모형 전시와 함게 관계자 인터뷰 및 컴퓨터를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파도, 불꽃, 캐릭터의 표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장된 전시다.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등을 포함한 32개 애니메이션을 전시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를 함께 둘러보자.

   
▲ 정문 외에도 깨알같은 이미지가 곳곳에 있다.
   
▲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거대 쿵푸팬더 모형
   
▲ 마다가스카도 빠질 수 없다.
   
▲ 슈렉과 포가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 슈렉과 포가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 독특한 입구.
   
▲ 깨알같은 설정이 웃음 포인트다.
   
▲ 전시는 프로젝션 맵핑을 적극활용해 스크린이 아니라 벽 전체를 활용한다.
   
▲ 제작 단계의 모형.
   
▲ 각종 아트가 전시되어있다.
   
 
   
▲ '쿵푸팬더 3'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한다.
   
▲ 윌리스와 그로밋 또한 빠질 수 없다.
   
▲ 직접 스크린을 터치해 조작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표정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소프트웨어
   
▲ 직접 연기하며 더빙하는 성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 총 32만장 가량의 스토리보드가 쌓여있다.
   
▲ 벽 한쪽을 가득 메운 콘티
   
▲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책 위의 그림들이 살아움직인다.
   
 
   
 
   
 
   
 
   
▲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프로젝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주요 OST를 작품과 함께 들을 수도 있다.
   
 
   
▲ 마지막으로 나가는 곳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전시에서 큰 역할을 맡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영상을 첨부하며 소개를 마친다. 뒤가 궁금하다면 내일부터 전시장으로 달려가보자.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