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극 릴-레이 '죽고 싶지 않아' 9일부터 19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서 열려

 

   
 

[문화뉴스] 유홍영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소장이 1일 오후 국립극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일부터 19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서 공연되는 '청소년극 릴-레이'의 '죽고 싶지 않아'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국립극단의 기존 공연과는 달리, 춤을 통해 출연진들의 신체성과 역동성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유홍영 소장은 "그동안 어린이·청소년극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립극단이 새롭게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면서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2011년에 만들어졌다. 연구소에선 청소년들의 삶이 어떻게 무대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계속 생각해 하며 작업해왔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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