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내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아이오아이의 7인조 유닛의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블 엠넷은 22일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인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이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되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랜선친구 아이오아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아이오아이 멤버가 실시간으로 국민 프로듀서들과 소통하고 여러 가지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되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번째 V앱 라이브 방송은 오는 23일 전파를 탄다.
 
이번 촬영에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던 '프로듀스 101' 출신의 연습생들과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 7명이 깜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이오아이의 첫 리얼리티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의 숙소생활과 데뷔 준비 과정, 화보촬영 뒷이야기를 집중적으로 그려냈다면, 이번 '랜선 친구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지켜봐 줬던 국민 프로듀서들과 밀착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7월 8일에 공개되는 본 방송에서는 라이브 방송 이외 내용도 많이 그려질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친근감을 느끼고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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