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어느덧 초복이 지나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몸의 기를 챙겨주는 보양식 한우를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한우는 여름철 면역력 강화와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으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칼슘과 철분, 비타민 B, 아연 등 우수한 영양 성분이 가득 들어 있어 건강 증진을 도우며 올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건강에도 좋다.

대다수 학자는 한우를 매일 조금씩 먹는 것이 건강한 장수를 위한 좋은 습관이라 말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불고기부터 장조림, 샤브샤브, 스테이크, 사골국, 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한우는 맛과 영양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훌륭한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양평 퇴촌 맛집 '양평한우마을'에서 제공하는 국내산 최고급 암소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국내산 암소만을 판매하는 정육식당으로 한우 꽃등심과 한우 생갈비, 수원 왕갈비,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별도의 유통과정 없이 한우를 직거래 시스템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최고급 한우 등심이 100g 9,900원이라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양평은 두물머리와 황순원 문학촌, 외갓집체험마을, 중미산 천문대 등 다양한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중원계곡부터 수상스키까지 여름철 즐길 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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