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영화 '덕혜옹주' 언론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시네마피아
 
[문화뉴스] 28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덕혜옹주'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작품 중 '덕혜옹주'의 흐리멍덩한 눈빛이나 굽은 등을 표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말에 "걱정이 많았다. 분장을 여러 번 해봤고, 자칫하면 보기 이상하고 너무 억지스럽지 않게 하려고 무엇을 붙이거나 그러지 않고 자연스러운 주름을 내는 방법 등을 활용했다. 흐리멍덩한 눈빛은 사실 나도 어떻게 했었는지,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8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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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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