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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한 아파트 주민들이 층간 소음을 와이파이 이름으로 항의하고 있어 씁쓸한 웃음과 교훈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 소음 주범 604호를 향한 주민들의 와이파이 일침'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보면 '604호 너무 시끄러", "604호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 604호에 사는 사람들에게 층간소음을 입는 주민들이 와이파이 이름으로 항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여섯 가정이나 604호에 대한 항의 내용으로 와이파이 이름을 설정해놓았다. 
 
   
▲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층간소음 때문에 폭행,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보도가 종종 들려오는 가운데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배려심과 건설시공사의 제대로 된 방음처리가 시급해보인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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