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자전거 도난 사고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안장'이 있다.  

자전거 도난 사고 중 가장 빈번한 사례는 '안장만을 빼내 훔쳐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안장이 사라진 자전거를 보고 허탈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도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장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최근 한 자전거 커뮤니티에서는 미국에서 개발된 새로운 안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안장은 아주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자전거 안장을 도둑 맞지 않게 해준다.
 
   
 
해당 안장은 분리시켜 자물쇠로 활용할 수 있다. 안장을 빼내 바퀴와 체인에 결합시키면 자물쇠 역할을 하는 것. 안장이 자물쇠 역할을 해 안장 하나만으로 자물쇠를 끊는 절도와 안장을 빼가는 절도 두 가지를 한 번에 방지할 수 있다.  
 
   
 
   
 
해당 안장의 이름은 '시티락(seatylock)'으로 미국에서 163달러(한화 1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범용 어댑터를 사용해 모든 자전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와 조립에 드는 시간이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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