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까지 '예술, 한옥을 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열려

   
 
[문화뉴스] 남산골한옥마을이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예술, 한옥을 품다'를 개최한다.
 
'예술, 한옥을 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요일과 휴관일 제외) 매일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음악이 흐르는 한옥'으로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한 한옥'은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어린이공연, 팟캐스트 공개방송, 전통연희공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부터 12월까지는 한옥에서 펼쳐지는 이색 전시회 '色다른 한옥'이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한옥에서 나를 찾다'에서는 전통무예 기반 건강 돌봄 강좌와 심신통합치유 기반 북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정원에 따라 예매와 신청이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상설로 진행되는 한풍문화마실을 체험할 수 있다. 한복입기, 한글쓰기, 한지접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한옥에서 다양한 예술이 펼쳐지고 관객과 소통하는 '한옥의 새로운 시도'를 봄, 가을 시즌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국악당 상설공연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의 할인이벤트가 병행된다.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화의 달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의 달 할인' 혼자 즐기기(40% 할인), 둘이 즐기기(50% 할인), 다섯이 즐기기(6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예술, 한옥을 품다'는 홈페이지(hanokmaeul.or.kr)와 남산골한옥마을(전화 02)2261-0512, 02)2261-0517)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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