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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군산시가 시민참여 수요자중심의 콘텐츠분야 육성 차원에서 ‘군산예술·콘텐츠스테이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군산예술·콘텐츠스테이션 구축사업은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2년간 총 90억원의 정부 예산이 반영된다.

시는 문화·예술·콘텐츠 기반조성을 위해 군산 금암동 소재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기업입주공간 운영, 성장 레벨업, 지역 특화형 콘텐츠제작, 대·중·소 파트너십프로젝트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육성·판로개척에 대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공모분야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음악, 광고, 출판,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예술과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실험예술 분야 이다.

시는 서류심사와 워크숍을 통해 총 10팀을 선발한다.

우수과제로 선발된 대상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40만원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주 및 제작지원 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로 예술/문화/융·복합 콘텐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및 기업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역량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콘텐츠창업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고,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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