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친숙한 소재들을 담아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를 평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접수

출처 : EBS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EBS(사장 김명중)가 주관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9’)가 모바일 단편 경쟁 부문에 상영될 3분 이내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EBS국제다큐영화제(EIDF)는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지상파 방송(EBS1TV)과 극장 상영, 온라인/모바일 VOD 서비스로 선보이며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EIDF는 2019년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과 고양시에서 진행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의 콘텐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로 생활 속 친숙한 소재들을 담아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경험을 통해 다큐멘터리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고 EIDF 시청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은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로 촬영한 3분 이내의 다큐멘터리 작품이면 대한민국 국적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접수만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EID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은 EIDF 2019 기간 중 EIDF 홈페이지에서 상영되고, 영화제 기간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에는 각 3,000,000원, 1,000,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 공모전은, 기존의 <EIDF 모바일 단편 경쟁>에서 고양시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EIDF-고양 모바일 단편 공모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양 기관은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상문화산업의 저변 확장 및 시민 참여행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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