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공연 외에도 '비보잉 공연', '청년몰 푸드체험' 등의 프로그램 진행돼..."

▲ 2019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한마당 대축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문경시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청소년 한마당 대축제'가 청소년 동아리공연, 체험부스, 길거리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한마당 대축제'에는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관계자, 참석내빈, 청소년 유관기관, 일반시민등 약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문경시청소년지역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동아리의 '공연 및 체험부스운영', 문경교육지원청의 '흡연예방캠페인 및 청소년 길거리 농구경기', 괴산군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교류활동', '청소년참여기구 정책설문',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장애체험운영', '청년몰 푸드체험', '선문대응원단', 부산스탭아트컴퍼니 비보이팀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꺼리가 진행되어 대축제에 참가한 많은 참가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의집 앞 야외특설무대설치, 모전천 일부도로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야외농구장 길거리농구경기운영 등 이전 어울림마당보다 한층 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동아리의 활동을 경험해 보는 기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 분야 여러 동아리의 운영으로 발전하는 동아리 모습들이 보기 좋았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청소년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한마당대축제를 빛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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