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요트마리나서 이틀간 진행 학생·일반인·동호인 등 200여 명 참가

▲ 여수시, ‘제3회 여수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 6월 1일 시작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제3회 여수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여수시시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오는 6월 1일과 2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을 포함한 4개 종목에 학생, 일반인,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은 오전에 선수단 등록과 계측을 하고 오후에는 1일 차 레이스를 벌인다. 저녁에는 여수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장 주관으로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2일 차 레이스와 SUP, 단체전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윈드서핑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기대한다”면서 “주말 나들이로 대회장을 찾으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윈드서핑, 카약, 딩기요트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접해보기 힘든 수상레저는 더위가 고개를 내민 6월 날씨를 맞이해 한번 쯤은 체험해볼 만한 프로그램이며 현재 여수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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