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목적, 28개팀 250명의 선수 참여

▲ 제11회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지난 30일 제11회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진도군체육회 주최, 진도군게이트볼협회이 주관해 열린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28개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운동으로 체력소모가 적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종목이다.

특히 다른 종목의 스포츠와는 달리 경기를 하면서 대화와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활기찬 노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체육지원담당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동호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1석2조의 효과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외에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비롯한 체육사업을 통해 수입과 지역주민의 체육문화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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