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1시 쌍봉도서관에서 개최
친구와 듣기 좋은 강연으로, 여수 가볼만한 곳을 추천

▲ 이육사 시인 딸 ‘이옥비 여사’ 15일 여수서 특강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여사가 여수시민을 찾아온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쌍봉도서관에서 이옥비 여사가 ‘나의 아버지, 이육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 참석자들은 이육사 시인의 발자취를 기록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 여사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자원봉사활동사이트 ‘두볼’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과서 속 인물인 이육사 시인을 가장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친구와 듣기 좋은 강연으로, 여수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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