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사이공', '헤어 스프레이' 등 다양한 뮤지컬 무료로 즐겨... 클라우드 티켓 도입으로 대기시간 줄여

출처 :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세계 각궁의 뮤지컬과 함께 부대 행사 등으로 여러 팬과 시민들을 만나는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이 대학생을 위한 행사로 '제13회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1차 티켓 예약을 오늘 시작했다. 

2007년 제1회 DIMF가 출범한 이래로 함께하고 있는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매해 학생들의 기량으로 다양한 명작을 무대에 올리며 매년 화제를 사고 있다. 

신청만으로도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또한 매년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지난 해부터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1인 2매로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예약은 모바일 티켓 서비스인 '클라우드 티켓' 서비스를 도입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게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아직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낯선 시민들이 있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태국을 비롯한 국내•외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모든 작품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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