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서관, 나태주 시인 강연

출처 : 계룡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계룡도서관은 오는 12일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로 물드는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19년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수요인문학 산책의 두 번째 시간으로 인생과 자연을 사랑하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한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촉촉한 감성의 시를 통해 앞만 보고 달려온 현대인들의 삶의 목표를 조금 늦추고 자신을 돌아다보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로 잘 알려져 있는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시‘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이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등의 시집과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의 산문집을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도서‘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를 출간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요인문학 산책은 6월 12일 ,시로 물드는 아름다운 삶 강좌에 이어 7월 24일 ,아모르파티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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