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서거 170년 기념 첫 내한,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공연

▲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계룡시는 쇼팽 서거 170주년을 맞아 폴란드 대표 실내악단과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가 함께 하는‘바르샤바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공연을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쇼팽의 고장 폴란드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바르샤바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내악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으로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등 광역도시에 이어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계룡시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재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로 최상의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 예술의전당은 지역에서 운행하는 45, 303, 305번 버스를 탑승한 뒤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6분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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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충청] ‘바르샤바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계룡에 온다

쇼팽 서거 170년 기념 첫 내한,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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