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지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지역적 편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

▲ 인천광역시_중구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영종도서관에서 영종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주민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쓸신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주민 강좌는 아동 · 청소년들의 친구 관계 문제를 정신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결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인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전문가를 통해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 영종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개최하는 주민 강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영종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09시(세미나 2실만 07시)부터 오후 22시까지이다. 주말은 18시까지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주말이 아닌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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