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영상 편지로 애정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수상한 휴가'에서는 빈지노와 정진운의 멕시코 여행기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은 데킬라 투어를 위해 길을 떠났다.

   
▲ '수상한 휴가' ⓒ KBS 방송화면

차로 이동하던 중 빈지노는 정진운에게 "영상을 보고 싶은데 로그인이 왜 이렇게 안 되지?"라며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영상을 볼 수 없는 것에 속상해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사랑꾼. 이 시대 최고의 사랑꾼. 러브헌터"라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지금 사랑을 잃게 생겼어. 보고 답장을 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곧 영상을 확인한 빈지노는 "나도 사랑해"라며 손 하트로 스테파니 미초바에 영상 편지를 보내며 화답했다.

빈지노는 뛰어난 랩 실력은 기본, 훈훈한 비주얼과 당당한 공개 연애로 젊은 남녀 팬들에게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빈지노는 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해외 장거리 연애를 하며, 자주 만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만의 다정한 모습과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 바람직한 커플로 소문이 나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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