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양평군지회 대강당에서 진행, 122명 참석

▲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명문대학원, 동부노인대학은 지난 13일 양평군지회 대강당에서 동부대학생 50명과 양평명문대학원생 72명을 한자리에 모셔서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인 ‘희망실은 노래열차 공연’을 펼쳤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지난 13일 양평군지회 대강당에서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명문대학원, 동부노인대학은 동부대학생 50명과 양평명문대학원생 72명을 한자리에 모셔서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인 ‘희망실은 노래열차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서는 가수 송봉수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원로가수 김용만씨 외 13명이 출연해 가요, 한국무용, 민요 등 원로가수부터 신세대 가수까지 다양한 출연진의 흥겨운 노래와 고전미가 넘치는 한국무용으로 관중을 사로잡았고 효를 섬기는 노인이 공감하는 진행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가 깜짝 방문해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사랑과 뜨거운 박수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2개소 노인대학생들은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뜻 깊은 대학과정을 장식했다.

양평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군내 20개소에서 문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평군은 3월 심사를 통해 16개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공연을 위탁하고 있으며, 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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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양평] 명문대학원, 동부노인대학이 함께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

지난 13일 양평군지회 대강당에서 진행, 122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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