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공동육아나눔터인 ‘공동육아-맘공감’ 개소식 부모와 자녀 위한 정보, 시설, 프로그램 등 운영 계획

▲ 인천광역시_남동구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인천 남동구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한 공동육아나눔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돌봄공간을 제공한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공동육아나눔터인 ‘공동육아-맘공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만수동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및 체험놀이 프로그램 참관 행사도 진행했다.

‘공동육아-맘공감’은 미취학 자녀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 가족문화체험, 부모교육, 연령에 따른 미술 및 체험놀이 등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공동육아-맘공감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와 지역 내 육아 및 보육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임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정보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육아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에서는 장난감수리센터, 육아휴직자 장려금 지원 등 육아를 위한 환경조성과 분위기 형성에 실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젗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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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인천] 인천 남동구, ‘공동육아 맘공감’문 열어

지난 21일 공동육아나눔터인 ‘공동육아-맘공감’ 개소식 부모와 자녀 위한 정보, 시설, 프로그램 등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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