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동 5명 대상, 창수 맥반골 농원에서 수확의 기쁨 즐겨

▲ 지역 특수아동, 블루베리 따기·쿠키만들기 체험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발달지연, 지적장애, 기타 장애 특수아동 5명을 대상으로 창수 맥반골 농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드림스타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여행, 비교과교육, 인형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영덕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에는 '자연'을 주제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조손·장애·다문화·저소득가구 특수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에서 아동들은 블루베리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배우고 쿠키도 만들었다.

초등학교 2학년의 한 아동은 “예쁜 모양의 쿠키도 만들고, 블루베리를 직접 따서 먹어보고, 할머니께 가져다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장 이형성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행복한 기억들을 만들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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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H 강원] 지역 특수아동, 블루베리 따기·쿠키만들기 체험

지난 20일 아동 5명 대상, 창수 맥반골 농원에서 수확의 기쁨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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