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상상극장 우설리'에 배우 문지인이 출연해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문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상상극장 우설리'에서는 첫 촬영에 나선 문지인과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 '우설리' 주우재-문지인 ⓒ MBC 방송화면

8년차 배우인 문지인과 연기에 첫 도전하는 주우재가 만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첫 장면부터 어색한 연기를 하는 주우재를 보며 당황한 문지인은 "큰일 났네"라며 연기 지도에 나서며 프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배우 문지인은 다양한 드라마에 맛깔나는 감초로 자주 등장했다. 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간호사 역을 맡아 열연했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투모로우보이'등에 출연했다.

   
▲ '닥터스' 문지인 ⓒ SBS 방송화면

최근에는 드라마 '닥터스'에 유혜정의 단짝 친구이자 주인공들의 단골 식당 '수니하와이'의 주인 '천순희' 역으로 등장해 그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극중에서 보여줬던 센스있는 패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 ⓒ 문지인 인스타그램

그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8년 째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문지인은 1986년 생으로 올해로 31살임에도 불구하고 교복도 어색하지 않은 동안 미모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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