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핑크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 제치고 5월 투어 월간 순위 1위에

출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방탄소년단 BTS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전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5월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빌보드 박스스코어(Boxscore)는 전세계에서 진행된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에서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한 달간 총 5,166만 6,038달러, 한화 약 600억 원의 수익을 올려 공연 수익 1위에 올랐다.

미국과 브라질 등 4개 도시 8회 공연을 통해 기록한 이번 순위를 통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슈퍼스타 중 엘리트 클래스로 도약했다"며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매우 인상적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어 아티스트"라는 평을 남겼다.

출처: 빌보드/월간 투어 수익으로 1위를 차지한 BTS

또한 전체 수익과 더불어 공연장 개별 매출에서도 1위(로즈볼스타디움), 2위(메트라이프 스타디움), 4위(솔저필드), 9위(알리안츠 파르크)를 차지하며, 무대에 올랐던 공연장 모두가 톱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로즈볼스타디움에서의 2회 공연 수익은 비욘세와 제이지, 에미넘과 리아나, 테일러 스위프트, U2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지난 6월 초 영국과 프랑스에서의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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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투어 매출 1위 방탄소년단, 5월에만 600억 이상의 수입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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