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모짜와퍼, 신제품 이벤트 눈길... 어떤 맛일까? '놓쳐선 안돼'

통모짜와퍼, 15년도와 어떤 점이 다를까

통모짜와퍼가 15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통모짜와퍼는 지난 2015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버거킹은 통모짜와퍼를 2019년 버전으로 재출시 했다.

버거킹은 모짜렐라 치즈와 화끈한 매운맛 소스가 조화를 이룬 ‘통모짜와퍼’, ‘통모짜X’, ‘통모짜와퍼주니어’ 등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통모짜와퍼는 버거킹 특유의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자연치즈패티, 자체 개발한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100% 이탈리아산 통모짜렐라 자연 치즈를 패티로 만들어 치즈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매콤하고 개운한 소스 맛을 더했다. 여기에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호밀 브리오슈번의 통모짜X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통모짜와퍼, 통모짜X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제공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식물로 만든 가짜 고기를 끼워 만드는 햄버거가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이런 채식 버거를 메뉴에 올린 패스트푸드점은 지난 1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다.

가짜 고기 간판기업인 '비욘드 미트'와 '임파서블 푸즈'는 자사의 채식버거 패티를 납품받는 식당이 미국 전역에서 2만곳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패스트푸드점들이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앞다퉈 채식 버거에 손을 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햄버거 패티와 같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축산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촉진하는 온실가스 메탄을 내뿜는 굴뚝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제이미 리처드슨 화이트캐슬 부회장은 "우리는 시의성이 있는 업체이고 싶다"고 채식 버거를 도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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