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데뷔 6년 만에 첫 장기 휴가... 오는 10월 활동 재개
소속사 "방탄소년단 마주쳐도 개인적인 시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부탁"

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방탄소년단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누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난 11일 열린 콘서트 무대가 휴가 전 마지막 일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가 기간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며 3번의 빌보드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휴가 이후에는 스타디움 투어를 재개한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 이후 26일, 27일, 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

방탄소년단, 데뷔 6년 만에 첫 장기 휴가

BTS, 데뷔 6년 만에 첫 장기 휴가... 오는 10월 활동 재개
소속사 "방탄소년단 마주쳐도 개인적인 시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부탁"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