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HC 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DHC 제품 불매가 화제인 가운데 DHC 텔레비전이 또 한번 한국을 조롱했다.

13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DHC 제품’이 오른 가운데,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오늘(13일) 한국 조롱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DHC 텔레비전은 13일 오전 “한국 뉴스에게 디스당했다”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JTBC가 DHC의 한국 비하를 다룬 뉴스를 시청했다.

이를 본 남성 패널 햐쿠타는 “모자이크 해봤자 금방 본인인 것을 알텐데 왜 모자이크 했냐”며 “사람 얼굴에 모자이크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조롱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아이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날 “한국 국민의 60%가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MC와 패널 요시코와 햐쿠타는 “어린이 아니냐” 라며 “하는 짓이 어린이 같다”라며 비웃었다.

한편, DHC는 수차례 혐한 발언을 일으킨 정황이 포착돼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