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13일부터 '또 오해영' 정주행... 종횡무진 활동 이어가는 주인공들의 최근 이야기

출처 : tvN 공식 홈페이지 | 로코 신화 '또 오해영' 출연진 서현진, 에릭, 전혜빈, 이재윤 근황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케이블 드라마에서 로맨스 코미디 계의 새로운 신화를 만든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이 O tvN을 통해 재방영되면서 드라마 속 출연진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다. 

서현진, 에릭, 전혜빈, 이재윤 등이 열연을 펼친 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자가 파혼과 이별, 연애를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현진, 에릭, 이재윤, 전혜빈 | 출처 : (서현진 사진) tvN 공식 홈페이지, (에릭, 이재윤, 전혜빈) 각 인스타그램 | 로코 신화 '또 오해영' 출연진 서현진, 에릭, 전혜빈, 이재윤 근황은?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서현진은 이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등 화제작의 주연을 맡으면서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채워갔다. 

'또 오해영'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은 지난해 방영된 '뷰티 인사이드'에서 그대로 그려지며 상대역이던 배우 이민기와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과 '또 오해영'에서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준 에릭은 이전부터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주인공 강태하 역을 소화하면서 로맨스 코미디의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었던 에릭은 '또 오해영'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삼시세끼', '정글의 법칙', '현지에서 먹힐까',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신화의 멤버로서도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SNS를 통해 일상 생활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부유한 집안에 완벽한 외모로 '금해영'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배우 전혜빈은 이후 가장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줬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조작', '숫자녀 계숙자', '라이프 온 마스', '왜그래 풍상씨'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준 전혜빈은 고급스러운 외모와 시원시원한 연기로 오해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참여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막장 다섯 남매 중 유일하게 '멀쩡'한 둘째 딸 이정상을 연기하며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보여줬다. 

주인공 이풍상(유준상)의 가슴 아픈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전혜빈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배우 이재윤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일명 '똥차'로 불리던 한태진의 모습을 벗고 이듬해 방영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스윗한 연상의 의사 정재이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호평 받았다. 

이후 드라마 '변혁의 사랑'과 '마더'에서 조연을 맡아 감초같은 연기를 보여준 이재윤은 현재 TV조선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조선 생존기'에서 국제변호사 정가익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개인 SNS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윤은 주짓수 등에 열심히 참여하며 자기 관리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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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드라마 신화 '또 오해영' 출연진 서현진, 에릭, 전혜빈, 이재윤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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