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군산호수서 개최

▲ 전라북도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2019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군산호수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군산시가 후원하고 전북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400여명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에 들어간다.

대회는 16일 계류장을 오픈하여 선수들의 공식훈련과 경기운영요원 대상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종목별 예선경기 및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종목별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관광객에 다양한 수상레저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선수 케이블웨이크보드 시연 등 케이블니보드, 레저카약 무료 체험행사가 대회전 진행되며 전북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2019 전라북도자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는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참가자, 시민, 관광객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군산 선유도, 비응항, 은파호수공원, 군산호수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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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전북] 2019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대회 개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군산호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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