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난 후 영양분이 지방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배고프지 않은데 허기지는 현상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효과

출처: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최근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면서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 '시서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시서스'는 아열대 또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지방을 흡수하는 걸 훼방놓는 퀘르세틴,이소람네틴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시서스'는 식사를 하고 난 후 영양분이 지방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과 동시에 흔히 말하는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허기를 느끼는 '헛 배고픔' 현상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시서스'에는 항암, 혈관 건강에도 좋아서 뇌졸중 예방으로도 효과가 있다. 시서스는 큰 부작용은 없지만 알라지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어 조금씩 섭취해보고 확인해야 한다.

우유, 땅콩, 계란,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인 경우 먹지 않는 게 좋으며 과다 섭취 시 구토, 두드러기, 두통, 설사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 노약자에게도 권장되는 식품은 아니다.

출처: 픽사베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시서스는 포도과 식물로 덩굴성 생육 형태를 갖는다. 때문에 실내에 시서스를 기를 때에는 화분에 심어 끈을 매달아야 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평균 21~25도의 온도와 평균 40~70%의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시서스 가루는 특히 뱃살 등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 지방 분해와 체중 감소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염증, 뼈관절의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비만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습관에 기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꼽히는데 시서스 가루가 호르몬 불균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시서스는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주고,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세포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도 있으며, 시서스 추출물은 췌장의 라파 아제 활성을 막아서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소화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서스는 보통 분말 형태로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조금씩 뿌려 먹거나 식사 전후에 조금씩 물에 타먹는 것을 권장하며, 영양제 형태의 '환'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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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 먹는 방법과 효능은? 헛 배고픔 없애자!

식사를 하고난 후 영양분이 지방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배고프지 않은데 허기지는 현상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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