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
깨끗한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 완만한 경사,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출처: JTBC

[MHN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지난 19일 JTBC ‘캠핑클럽’에서는 촬영지 구산해수욕장에서 캠핑을 이어가는 핑클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기면서 촬영지인 울산 '구산해수욕장'이 화제다. ‘캠핑 클럽’ 촬영지는 매 방송 화제인데 이번에는 여름의 화창한 분위기와 정적인 풍경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옥주현이 서로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뭉클한 사실을 전했다. 또 두 사람이 깊은 속내를 털어놓은 배경에는 촬영지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한몫했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옥주현은 이효리의 활발한 솔로 활동 당시 자랑스러우면서도 자신과 비교돼 힘들었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한 옥주현이 대단했다고 칭찬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14년 만에 진심을 털어놓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이효리, 옥주현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과 ‘캠핑 클럽’ 촬영지인 구산해수욕장의 풍광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출처: JTBC

19일 방송에서 핑클 멤버들이 캠핑을 즐긴 장소는 구산해수욕장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길이는 400m, 수심은 1.5~2m, 경사는 15~20도로,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 북쪽 해안에 있다. 깨끗한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 완만한 경사,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직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다.

구산해수욕장은 1991년 해수욕장으로 처음 개장했다. 주변에 월송정과 애월헌, 노동 서원. 명계 서원 등의 문화유적지와 백암산·백암 온천이 있고, 후포 방파제 주위에는 스킨 스쿠버와 낚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찾아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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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클럽 촬영지, '구산 해수욕장'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조용한 피서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
깨끗한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 완만한 경사,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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