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꿈'이란 건학 이념 아래 문화예술 휘트니스의 발전과 그에 맞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있다.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대학교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가 2015학년도 신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는 국민대의 건학 이념에 맞게 수능과 내신과 관계없이 오직 면접과 실기로 지원자를 선발한다. 여기에 수험생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예술 휘트니스학부에 관심 있는 자라면 나이와 성별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있는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는 졸업할 때 학점인정법률에 따라 국민대 총장 명의의 체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문화예술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의 전망은 매우 밝다.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졸업 후 진출을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체육과 문화예술 교·강사, 스포츠분야 교·강사와 같은 지도자 분야다. 생활체육 지도자, 아카데미 원장, 스포츠상담사, 소댄스 지도자, 문화예술교사, 치료사가 될 수 있다.

두 번째는 경영과 마케팅 분야의 진로다. 이는 문화 마케팅부터 스포츠 마케팅, 축제와 공연 제작자, 단체와 협회 경영, 댄스홀 경영 등 다양한 방식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끝으로 문화예술 분야다. 총감독과 안무감독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국제워크숍과 캠프의 콘텐츠 기획 전문가, 예술가 아티스트, 뮤지컬과 댄스컬 배우, 안무가, 창작자, 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미래로 거듭날 수 있다.

현재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의 학사 과정으로 문화산업경영학과, 댄스스포츠학과, 문화예술 소셜댄스학과, 요가필라테스학과, 트레이닝휘트니스학과가 있으며, 지도자 과정으로 요가휘트니스, 댄스스포츠, 벨리, 살사, 탱고, 스윙, 폴휘트니스, 라인, 바차타 댄스 비학위 과정이 있다.
 

   
▲ 지난 9월, 김정수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장(오른쪽)과 김정연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 총괄주임교수(왼쪽)가 2015학년도 입학 설명회 진행을 하고 있다.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의 모든 강의는 국민대 캠퍼스 내에서 이뤄진다. 여기에 도서관, 스쿨버스, 기숙사, 대강당, 공연장 등 국민대 모든 교내외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국민대 문화예술휘트니스학부의 신입생, 편입생 4차 모집 대상학과로는 문화산업경영학과, 댄스스포츠학과, 문화예술 소셜댄스학과, 요가필라테스학과, 트레이닝휘트니스학과까지 총 다섯 학과가 있다.

약 120명의 정원을 뽑으며, 전형료는 5만 원이다. 명함판 사진, 주민등록등본,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 전문 학사와 학사 소지자는 졸업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발송, 스캔본 이메일 발송 중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입학 상담 문의는 전화 02)910-5277, 010)9260-5764, 이메일 jkk@kookmin.ac.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 문화뉴스 장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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