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 3년 전 제주살이를 시작한 그래픽 디자이너 김모씨(35, 남)는 타운하우스로의 이사를 결심했다. 제주도 살아보기를 시작한 첫 집에서의 생활이 생각만큼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더위에, 겨울에는 추위에 시달렸고 태풍이 올 때는 온 가족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그는 "제주도 부동산 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탓에 집을 짓는 것보다는 믿을 수 있는 시공사에서 짓는 타운하우스 단지에 입주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사생활을 보장받으면서 기존의 제주도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살이를 꿈꾸는 사람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김씨처럼 타운하우스를 선택한다면 이러한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일례로 제주도 애월읍 유수암리, 소길리, 장전리 에 공급 예정인 '예그린 타운하우스'는 제주도 전원주택으로서 위치와 가격, 시설 등 완벽한 조건을 자랑한다. 복층구조로, 1층은 주방-거실-방 2층은 서재-연결거실-방으로 구성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살렸고, 자연 채광을 고려한 창, 단열 및 방음 시설 등이 고급 아파트 이상의 수준이라는 평가다. 
 
제주의 '올레길'을 모티브로 만든 정원은 외부의 시선을 최대한 차단하면서 독립적인 영역을 보장하고, 개인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석 외벽으로 둘러싼 간결한 외관과 돌담으로 쌓은 집담은 제주 고유의 주택 느낌을 자아낸다. 
 
예그린 타운하우스 관계자는 "제주도 타운하우스 분양 가운데 예그린 타운하우스가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제주도에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그린 타운하우스는 제주 평화로와 중산간서로, 애조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애월읍은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학교, 대형마트, 종합병원, 극장 등 편의시설이 15분 거리 안에 위치해 있어 시내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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