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꼬마 아파트부터 신혼집을 시작하라

   
▲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 
 
[문화뉴스] 최근 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많아지면서 곧 아파트 가격이 폭락할 거라는 예상을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특히 인구가 줄어드는 머지 않은 시점에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으니 집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집값 폭락을 기다리며 마냥 전세를 살 수도 없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전세 매물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집 마련 과연 해야 하는 것일까? 해야 한다면 언제 해야 하는 것일까?
 
이런 물음에 시원한 답을 해주는 신간이 나와 화제다. 국일출판사의 신간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은 16년간 서울, 수도권 전역을 발로 뒤면서 부동산 흐름과 혹독한 시기의 바닥경기까지 온몸으로 체험하며 우리나라 부동산 현주소와 자화상을 파악한 부동산 실전 투자자 쏘쿨의 투자 핵심 정보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내집 마련'은 무조건 해야 한다. 저자인 쏘쿨은 은행 적금을 모아서 집을 사길 기다리는 것보다 집을 사놓고 돈을 모으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젊은 사람들이나 예비부부들에게는 어차피 내 집 마련을 할 것, 신혼집부터 내 집 마련을 해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2년마다 전세 계약을 새로 하면서 집주인의 요구대로 전셋값을 올려주기보다는 자신이 주도하는 삶, 경제 자유인으로 인생을 살라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집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집이 바로 '꼬마 아파트'. 저자는 꼬마 아파트를 부동산 재테크의 황금 열쇠라 말하며 꼬마 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소형 아파트로, 중형 아파트로 갈아타는 동안 어느새 자신이 꿈에 그리던 집에 살 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이외에도 내 집 마련을 위한 황금 법칙, 첫 아파트 시작법 등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전하고 있다.
 
'나는 상가에서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너바나는 "전세와 내집 마련 둘 중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확실한 해답을 주고 있으며, 내집 마련을 위한 핵심 비법도 소개하고 있다."며, "16년 간 수도권 부동산 현장에서 발로 뛴 쏘쿨의 첫 책을 읽고 최대한 빠르게 집테크를 하기 바란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부동산투자는 물론, 실용적인 재테크, 토지투자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국일출판사의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 및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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