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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방송화면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정신 연령이 '발달장애 상태'라고 말했다.

황 전 교수는 지난 4일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나이가 11살 쯤 된다. 최순실을 만났을 때는 나이가 23~24살이었을 것이다"라며, "최순실을 만났을 당시는 나이만 20대지 사실상 발달 장애 상태에서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했던 사람과 비교하면 실제 정신 연령은 17~18세 정도"라며, "당시의 정신 연령에서 더 이상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황 전 교수는 "이를 두고 '미성숙된 발달', '발달장애 상태'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전 교수는 2012년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이 "생식기만 여자일 뿐 여성으로서 역할을 한 게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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