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아워커뮨이 최근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을 갤러리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식물화전을 28일까지 개최합니다.

다이닝 갤러리는 문화계 최신 트렌드로 뉴욕, 파리 등 대도시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아워커뮨이 갤러리를 연 이유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혜종(모감주 나무), 구순원(파피오페딜럼), 구지연(튤립), 김보경(튤립), 서지연(극락조화), 손민정(벽오동), 이경민(무화과), 이보용(장미), 이승현(부채붓꽃), 이주영(알리움), 장효주(라넌귤러스) 등 11명의 회원들이 특별히 선별한 30여 점의 작품들이 레스토랑 벽면에 걸려 있다고 하네요.

2017년부터는 갤러리 전시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보면 어떨까요.

   
 
   
▲ 이승현 작품 '부채붓꽃'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컬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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