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오는 28일 4인조 대표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다.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명곡 10곡을 새롭게 담아낸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RE_vive)'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빛낸 심수봉, 윤상,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김광진, 베이시스, 지오디(god), 임현정, 조원선의 명곡을 선정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는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선정했고, 이외에도 '애수', '초대', '결국 흔해 빠진 사랑 얘기', '사랑밖엔 난 몰라',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하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편지'로 총 10곡의 명곡이 수록됐다.

편곡에는 윤상과 김현철, 이민수, 곽진언, 적재, 지고릴라, 영광의얼굴들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윤상은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사운드 디렉터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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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4년만에 컴백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RE_vive)'... 심수봉, 윤상, 엄정화, 지오디 등 

브아걸 리메이크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