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단 선정작 '고스트 버블 댄스'
오는 11월 13일~17일 문화역서울284RTO에서 진행

출처: 서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영싸우나클럽의 전시 연계 퍼포먼스 '고스트 버블 댄스'가 문화역서울284에 오른다.

전시 및 공연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문화역서울284RTO에서 진행된다. '고스트 버블 댄스'는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시각 작가들과 협업해 제작되었다.

'인간은 두 번 죽는다'라는 주제로 관객들은 우편물을 받는다. 자유롭게 공간을 누비며 전시와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각자의 해석과 추리로 우편물의 진짜 주인을 찾는다.

영싸우나클럽은 공연 예술을 전공한 박소영, 이하늘, 이호연, 조희연이 모여 시작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단막극 시리즈 '359도' 상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를 만드는 극단으로 성장했다. 누군가에는 일상적이고 사소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을 위협하는 사회의 틈들에 주목한다. 만들어낸 결과물을 극장이 아닌 공간에 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서울역에 위치한 문화역서울284의 RTO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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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예 퍼포먼스 '고스트 버블 댄스', 오는 11월 13일~17일 진행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단 선정작 '고스트 버블 댄스' 
오는 11월 13일~17일 문화역서울284RTO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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