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나이, 딸, 아버지, 혼혈, 희자매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가수 인순이가 4년 만에 싱글 '행복'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 '행복'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작곡한 이현승이 작곡했으며, 작사는 김이나가 맡았다.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 인순이는 지난달 3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시작하며, 다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순이의 본명은 김인순이며,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인순이는 1978년 희자매로 데뷔했다. 희자매는 가수 김완선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한백희에 의해 결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인순이는 1981년 솔로활동을 시작했으며,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인순이는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인순이의 아버지는 인순이가 태어나자 떠났기 때문에 실제로 본 적이 없다고 알려졌다.
인순이는 1960년대 혼혈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매우 안 좋았던 시절 많은 차별과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홀어머니 가정에서 자란 인순이는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으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생계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백희의 눈에 들어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순이는 박경배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외동딸이 있다.
인순이의 외동딸 박세인 양은 스탠퍼드 대학을 나와 미국 유명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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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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