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후기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 미국 뉴욕 현대 미술 이브닝 세일 경매 전시

출처:EPA/PETER FOLEY/연합뉴스, 빈센트 반 고흐 작품 '파리 공원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People Strolling in a Park in Paris)'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상파 및 현대 미술 이브닝 세일 경매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1886년 작품 '파리 공원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People Strolling in a Park in Paris)'이 전시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후기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짧은 생애였지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로 꼽힌다. 초기 작품은 주로 어두운 색조의 작품인 데 반해, 후기 작품은 인상파 및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꼼꼼한 필촉과 강렬한 색채 등으로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을 완성시켰다. 그의 작품은 20세기 미술운동인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 

주요 작품은 '감자를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아를르의 침실', '의사 가셰의 초상' 등이 있으며, 현재 오테를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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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세계] 빈센트 반 고흐의 '파리 공원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

네덜란드 후기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 미국 뉴욕 현대 미술 이브닝 세일 경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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