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진우 페이스북

[문화뉴스] 주진우 기자가 자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일 박지만 EG 회장 수행비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김총수도"라는 글을 남겼다.

사망한 박 회장의 수행비서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박 대통령의 5촌간 살인사건에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 기자는 이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에 대해 취재해왔다. 이 과정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주모(45)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주씨는 최근 10년 간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에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