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륙 중 아시아는 서울서 개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서울 공연 총감독 맡는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2020년 9월 26일,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Live Aid)로 불리는 세계 5대 대륙 자선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자선공연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Global Goal Live: The Possible Dream)' 아시아 공연을 서울에 유치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공연 총감독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듀서와 SM 김영민 총괄 사장 등은 전날 미국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주최하는 '글로벌 시티즌'의 사이먼 모스 공동 창립자 등과 만나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개최지로 서울을 확정시켰다.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은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5개 대륙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대규모 자선 공연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개최지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나이지리아 라고스, 서울이다. 공연은 10시간에 걸쳐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콜드플레이, 어셔, 엘리샤 키스, 빌리 아일리시 등 유명 해외 스타들과 함께 보아, 엑소, 슈퍼엠 등 K팝 스타들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를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5년 영국 런던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아프리카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전 세계 19억 명 이상이 시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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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 , 2020년 서울에서도 개최

5개 대륙 중 아시아는 서울서 개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서울 공연 총감독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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